회원동정 회원주소록 회원주소 변경 신청 회원작품 회원새책 문학 in 미디어 회원 게시판 사무처에 바란다

회원동정

회원주소록

회원주소 변경 신청

회원작품

회원새책

문학 in 미디어

회원 게시판

사무처에 바란다

회원새책

이 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이 글을 C공감으로 보내기 rss
조회 96
글자 크게 하기 글자 작게 하기 프린트
제목 시를 만나다
이름 사무처 이메일
첨부 우대식_시를 만나다.jpg (35.4K)



작가의 말


대학원 시절 고전문학에 관해 공부하며 「조선조 시문집 序跋의 연구」라는 책을 공부할 때 마음 깊이 공명한 적이 있었다. 서문과 발문이야말로 작품집의 정수를 담고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겠거니 생각해 왔다. 시를 쓰고 공부하면서 적지 않은 시집을 읽었다. 〈시인의 말〉 혹은 〈자서〉를 읽으며 지난날 서발문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감흥을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다. 한 권 시집의 정수가 〈시인의 말〉 혹은 〈자서〉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확인할 때 어떤 전율 같은 것을 느꼈다. 잡지를 옮겨가며 연재하다 그치기를 여러 번 했지만 글을 쓰는 내내 즐거웠고 한편으로는 쓸쓸했다. 빛나는 〈시인의 말〉이 시로 형상화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즐거움이었지만 너무 잘 알고 있는 분들의 부재는 어떤 쓸쓸함을 불러왔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잡지를 옮겨가며 글을 쓰다 보니 글의 분량에 차이가 있었다. 그래도 핵심은 비껴가지 않았다는 생각에 그대로 책으로 묶게 되었다. 많은 기억의 오류가 있을 터이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부끄러운 글을 세상에 내놓는다.

진위천변 우대식





목록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콜리플라워
이소연
창비


“필요한 것은 사랑의 말이라고 믿고 싶어”슬픔과 아픔, 그리고 미움에 잠겨 있다가도끝내는 사랑의 말을 …


저 눈빛
김진문
현북스


울퉁불퉁하고, 무겁고, 질기고, 억세고, 딱딱한 동시목숨과 평화, 자연을 주제로 쓴 동시예쁘지 않습니다. …


요하의 여신
강상윤
현대시학사


■시집 소개 강상윤 시인의 이번 시집은 기억에 대한 회고와 여행을 통해 발견한 고대에 대한 상상적 …


미분과 달리기
정우신
파란


박상수 (시인, 문학평론가)이곳은 누가 만든 세상일까요. 표본실 유리 서랍 안에 박제된 것 같은 이 삶을 …


시를 만나다
우대식
상상인 비평선 6


작가의 말대학원 시절 고전문학에 관해 공부하며 「조선조 시문집 序跋의 연구」라는 책을 공부할 때 마음 …


매화꽃에 날아든 나비 당신이 보낸 봄인 줄 알겠습니…
전남용
천년의시작


전남용 시인의 시집 『매화꽃에 날아든 나비 당신이 보낸 봄인 줄 알겠습니다』가 천년의시 0158번으로 출…


연작소설 가야를 찾아서
김종성
서연비람


가야사를 소재로 한 5편의 중‧단편소설로 구성된 연작소설집 『가야를 찾아서』500년 간 가야 문명의…


꽃과 별과 총
이종암
시와반시


이종암은 구름감별사. 재바르게 떠돌며 잘 놀고 잘 놀란다. 우리 동네에도 곧잘 들러 부르곤 한다. 승용차…


이녁이란 말 참 좋지요
이남순
시인동네


우회 화법과 반어의 묘미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남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이녁이란 …


그래서 오늘은 웃었다
강수경
문학의전당


세계와의 불화 그리고 자아의 이중 변주(變奏)2010년 《부천시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2018년 《미…



1 / 2 / 3 / 4 / 5 / 6 /7 / 8 / 9 / 10 / [다음 10개]

 

후원 우리은행 1005-802-113278 (사)한국작가회의

(03959) 서울 마포구 망원로3길 48, 2층 (사)한국작가회의 _ 전화 02-313-1486~7 / 전송 02-2676-1488
이메일 hanjak1118@hanmail.net(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