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이교수
명색이 심리학 교수라고
노무현 대통령 가난한 가정환경까지
거론하면서 정서가 불안했다.
그래서 정서가 불안한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지 말아야 한다고 했으니.
그냥 헛소리로 듣고 넘기기에는 싸가지가 없네
그러면 박정희 가정환경은 어땠는가
경주 최부자 집 만큼이나 부자였던가.
제 아무리 박정희 전기를 읽어봐도
찢어지게 가난했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것 밖에 없다.
더군다나 가난 때문에 모친이 임신 중에 유산시키려고
간장까지 들이 마셨다고 했더라.
그러한 집안에서 태어나 시대의 운을 타고 만주군과 일본군을 거쳐
건국초기 군인의 길로 들어서고 쿠테타로 집권하고 정적들을 간첩을 만들어
사형시킨 것이 정서가 안정적이어서 그랬냐.
친일파를 이용해서 영구집권을 꾀했던 이승만이 도 정적들을 간첩을 만들어서
사형시키지 않았더냐.
전두환 노태우는 또 어땠냐.
노태우는 좀 있는 집안에서 자랐다고 했지만
전두환이는 노무현 박정희 보다 더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했더라
그리고 백담사로 유배되기 전에
어렸을 적 만주에서 살 때 토굴집에서 살았다고 토굴집 아이라는
별명으로 통했다고 실토했다.
그 두 인간들이
직속상관한테 말 안 들으면 죽인다고 권총 겨누고
양민들한테 총쏘고 탱크로 짓이겨 놓고 정권을 잡고 이승만 박정희가 했던 대로
정적들을 제거하지 않았냐.
이교수!
과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서가 좋다고 말할 수 있으면 해보시지.
아마도 낮짝이 두꺼우면 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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