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두 번째 수요낭독공감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월의 낭독공감은 얼마 전 시집 『해자네 점집』(걷는사람)을 출간한 김해자 시인과 『동심언어사전』(문학동네)의 이정록 시인, 『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겨』(문학동네)의 유용주 시인이 함께합니다.
이번에 나온 세 시인의 시집에는 각각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김해자 시인의『해자네 점집』은 국내 시인선 시리즈 중 여성 시인이 1번으로 출간된 최초의 시집이라는 점이 특별하죠.
이정록 시인의 『동심언어사전』은 동심의 눈으로 우리말을 새롭게 풀이하였고, 새로운 형태의 시집이기도 하고요.
유용주 시인의 『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겨』는 2006년 세번째 시집 이후 12년 만에 나온 시집이라고 합니다.
수요낭독공감에서 시집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이 수요낭독공감을 빛냅니다.
편한 마음으로 놀러오세요!
* 일시 : 2018년 6월 20일 (수) 오후 7시
* 장소 : 영등포 교보문고 '티움'
* 주관 : 한국작가회의
* 주최 : 교보문고, 서울특별시, 대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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