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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 이가을 시인 시집 『슈퍼로 간 늑대들』 책만드는집, 2014 출간
이름 김명 이메일



슈퍼로 간 늑대들

 

이가을 시집 ㅡ『슈퍼로 간 늑대들』(책만드는집, 2014)

     

    책소개

    “시를 쓰는 일은 가장 어려운 요리”라고 고백하는 이가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저자 소개 

    저자 : 이가을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봄, 똥을 누다』 『저기, 꽃이 걸어간다』가 있다.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붉으니 푸른 잎
    꿈의 가설
    유쾌한 농담 씨
    죽은 말들의 사회
    녹슨 기계들의 운동장
    비요일 칸타타
    냄새의 무반주
    이 요리를 먹지 마세요

    구석기 글자 도감
    나의 오른쪽이 왼쪽에게
    군중들
    바다 쪽으로 세 걸음
    외계인 독서법

    2부
    의자 위의 詩, 포토그래피
    슈퍼로 간 늑대들
    시간 도서관
    불법체류자
    안성맞춤 장례식
    제목 없음
    들쭉날쭉 시간벌레
    팜므파탈 비만 고양이
    해피 버스 데이!
    블랙 크리스마스
    햇살의 고해성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월남치마 입은 호랑이
    당신이 잠든 동안에
    톡, 톡, 톡

    3부
    북어
    저녁 밖으로
    기억의, 유령을 퇴치하는 밤
    육천 년의 키스
    우리들의 나쁜 식사
    알과 새장, 낡은 구두의 신드롬
    당신의 블랙홀
    나의 동정녀에게
    욕하세요, 아버지
    참 착한 이웃
    이 맛있는 욕!
    어머니, 안녕한가요?
    욕의 미각
    알의 불면에 관한
    욕의 칼
    고등어의 블루스를 듣다
    발 박람회
    우아한 돼지들을 위한 음악회

    4부
    북소리
    묻지 마, 항구
    동백꽃보다 더 붉은
    마당에 꽃이 필까요?
    그들만의 장례식
    뒤주 이야기
    밤의 관객들
    배롱나무 울음 들었다
    빨래의 힘
    봄, 호접몽
    맛있는 봄날
    희망가를 부른다

    해설 _ 이경호
      

     

     

     

    추천평

    내가 그의 시의식의 문을 열고 그 내면의 층층 계단을 따라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그는 그의 시의 ‘다랑논’을 아득하게 개간해놓고 있다. 장례식의 입관 장면을 “싱싱 냉장고를 열고 당신을 비닐 포장해 칸칸마다 넣습니다”(「안성맞춤 장례식」)라고 자리바꿈하는가 하면 “조선왕조 오백 년 된 시 레시피 21세기 셰프, 당신이 맛보지 못한 요리가”(「독(毒)」) 시로 즐비하게 등장한다. 이 ‘다랑논’의 풍경들은 대체로 으스스하다. 그 우글우글대는 불협화음의 풍경들을“환장할 노래의 피”(「기억의, 유령을 퇴치하는 밤」)로 출산된 불온한 것들로 그는 정의한다. 다행인 것은 이런 시의 경우 지나치게 폐쇄 되어 시가 지녀야 할 비의(秘義)의 통로마저 차단되어 시를 그만 상실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가을의 경우는 “종이 책의 글자를 쪽쪽 일자형 포크로 찍어 먹는 입술에 검정 글자의 즙액”(「이 요리를 먹지 마세요」)이 묻어날 정도로 그렇게 흔적을 남긴다는 것이다. - 정진규(시인)


    이가을의 시를 읽는 것은 감각의 장원(莊園)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뜻을 지닌다. 그녀의 영지 안에서는 생의 무수히 혼잡스런 기표들도 감각의 다채로운 화성으로 환원된 채, 초끈(super-string)처럼 진동한다. 의미의 계면에서 그것들은 우주의 비밀스러운 시공에 참여하기도 하는데, “숲에는 발을 위한 별들의 무반주”(「냄새의 무반주」)가 그렇다. 시집의 도처에서 감각의 보행은 유리창에 맺힌 아침 비처럼 경쾌하고 청신하게 떠오른다. “불온한 꽃의 전주”(「나의 오른쪽이 왼쪽에게」)와 “구름 장례식장”(「그들만의 장례식」)과 “너무 붉어 슬픈 칸나”(「우리들의 나쁜 식사」)의 자못 비장한 칸타타도, 그러니까 레퀴엠보다는 유머레스크에 더 가까울 수밖에 없다. 이 언어의 페로몬은 시인의 사회(社會)에서 이가을을 가장 이가을답게 장식한다. - 오태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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