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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 시선집, 소설선집 출간
이름 이상실 이메일
첨부 시선집_그리고-입체.jpg (1.5M)
첨부 소설선집 - 봄비 내리는 달-입체.jpg (1.5M)





 

인천작가회의 32인 시선집 󰡔그리고󰡕 발간  

인천을 사유하는 시인의 다양한 목소리

인천작가회의 소속 시인의 시선집 󰡔그리고󰡕(다인아트, 207쪽 8,000원)가 나왔다.

이번 시선집은 표제작인 심명수 시인의 「그리고」를 비롯하여 강성남 고철 금희 김경철 김네잎 김림 김명남 김송포 김영언 류명 문계봉 박성한 박완섭 박인자 손병걸 손제섭 신현수 오석균 유정임 이권 이기인 이병국 이설야 이성혜 이종복 정민나 정세훈 정우신 조정인 지창영 천금순 등 32명의 작품 총 9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기발표작과 신작이 두루 포함되어 있다.

또한 80년대부터 시작 활동을 해 오는 동안 시대정신을 담보하면서도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에 따뜻한 애정을 보인 신현수 시인부터 최근 첫 시집을 상재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우신 시인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두루 담겨 있어 전 세대에 걸친 시인들의 뚜렷한 개성과 차이를 목도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한 32인 시선집 󰡔그리고󰡕의 특징은 사적 사유의 근간이랄 수 있는 지역적 토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32인의 시인들은 인천이라는 공간이 지닌 지역적, 역사적 측면에 대한 사유와 그곳에서 경험하고 있는 일상과 삶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자시만의 시선을 시로 형상화하였다. 한편 지금 이곳의 사회적 갈등 현장에 대한 문제제기의 목소리를 개진하기도 하고 단독자로서 존재하는 인간의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이 책은 “더러는 금이 가고 더러는 조각나는”(정세훈, 「부평4공단」) ‘우리’의 곁에 놓인 ‘그리고’라는 연결어를 통해 시가 내처 행해야 하는 일에 대해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강고한 세계와 유연한 삶이 맞부딪혀 생긴 균열의 지점에 길을 놓는 시선들을 통해 인천이라고 하는 지역이 시인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사유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차례

강성남 작약도芍藥島 / 빵과 골목 / 소래포구로 온 봄

고철 마야달력 / Facebook / 열한 번의 변화

금희 나비처럼 날다 / 부평 / 봄

김경철 어떤 경험? / 무용한 무도의 세계 / 떨어짐에 관한 사색

김네잎 차골叉骨 / 흘러내리는 포물선 / 착란

김림 간, 신장 구합니다 / 참새나무 / 교동喬桐에서

김명남 북성포구 / 엄마 말 듣나 봐라 / 사는 게 염치가 없다

김송포 섬1 / 섬2 / 섬3

김영언 까치집 / 망월리에서 사온 서리태 / 농업의 나이

류명 경인운하 / 안동포 / 취타의 고동소리

문계봉 전조前兆 / 그 어둠이 그립다 / 불면

박성한 저녁 식탁을 차리며 / 밤바다에서 / 꽃의 말씀

박완섭 인천을 걷는다는 것은 / 강화 교동도 대룡 시장 사람들 / 모든 길은 삼성으로 통한다

박인자 복식호흡 / 뭉뚱그려 생각하기 / 미얀마 단상

손병걸 구월동龜越洞 모래내시장 /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 보성고사우르스

손제섭 백마장 사거리 / 그 집 / 돼지부속을 먹으며

신현수 박예희 여사.1 / 박예희 여사.2 / 김용희, 인간새

심명수 그리고 / 하루 종일 거울 속 / 은하의 집, 불시착 한 별들의 보호소

오석균 인천 가는 길 / 장마 / 기생충

유정임 사막 / 화분에 물을 주는 남자 / 항구

이권 우산 셋이 나란히 / 아름빌라 201호 / 손님을 가축처럼 모시겠습니다

이기인 부드러운 부끄러움 / 지금 나하고 바다 갈래 / 의자에 앉은 아버지

이병국 강화 / 말보로 빈 갑을 물고 있던 말로는 / 몰디브

이설야 주민설명회 / 설탕과 계절노동자 / 랩

이성혜 술 먹는 남자 / 배려 / 가족은 각각의 상황을 산다

이종복 은성다방 / 구손이 할머니 / 신일 철공소2

정민나 소청도, 너의 이름은 스트로마톨라이트 / 엘셍다사르 모래언덕 / 곳곳의 야생화

정세훈 부평4공단 / 생소한 꽃 / 위장된 꽃향기

정우신 십정동 / 익산 가는 길 / 천 개의 고원

조정인 키스 / 입들 / 무성한 북쪽

지창영 신명량해전 / 퇴근길에 / 신화 속으로

천금순 발가락 춤 / 이별 / 연꽃으로 떠오르는 바다 

 

 

인천작가회의 소설선집 『봄비 내리는 날』출간

소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인간의 욕망과 삶

인천작가회의 소속 소설가들의 작품을 모은 단편소설집『봄비 내리는 날』(다인아트, 300쪽 13,000원)이 나왔다. 단편집에는 유영갑 황경란 박정윤 이상실 조혁신 김경은 홍명진 최경주 등 여덟 명의 작품 8편이 수록되었다.

유영갑의「봄비 내리는 날」은 북한이탈주민인 동수는 남한에서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생활고에 시달리며 연변에서 인신매매범에 의해 팔려간 동생을 그리워하는 이야기이다.

황경란의「소년은 알지 못했다」에서, "분명한 것은, 소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주먹을 움켜쥔 채 누군가를 놀리고, 괴롭히고 때리는 일이라는 것이다.”아버지의 폭력을 증오하면서 차츰 닮아가는 소년의 성장기이자 아버지에게 복수할 그 날을 기다리는 소년의 기록이다.

박정윤의「아미타 당신-1」은 1970년대 후반 철도관사를 배경으로 관사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 밖에서 데려온 남자 형제의 존재를 통해 혈통, 어른들의 비밀, 죽음, 이라는 상처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꺼내 빛에 말려 조금씩 휘발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이상실의「학교에 온 삼대」는 남북한의 이념적 군사적 대립 상황에서 납치당한 인물의 행적이 서사의 중심이다. 귀환 후 억울한 옥살이를 하며 국가폭력을 당하고 민중간의 대립과 반목으로 점철되지만 상호 이해와 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조혁신의「벌레-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노가다’라고 부르는 건설현장에서 밑바닥 삶을 사는 어느 노동자의 사랑과 욕망, 좌절감을 사실주의 수법으로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밑바닥 인생의 내면에 드리워진 어두운 욕망을 어떠한 문학적 수사나 비유 없이 날 것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경은의「나타나다」는 부모 세대의 차별과 희생으로 인한 불편함과 무심함이 다음 세대에 이어지면서 해소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홍명진의「마지막 산책」은 막내아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생의 의미를 상실한 노부부의 인생 막판을 그렸다. 한편 노년의 사회적 관계와 소통 부재, 죽음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최경주의「산불」은 어느 노동자의 슬픈 가족사를 다루고 있다. 소나기와 불과 연기가 엉킨 계곡에서 죽은 자를 위해 또한 살아남기를 위한 처절함을 담았다.

 

 

차례

유영갑, 「봄비 내리는 날」 …… 9

황경란. 「소년은 알지 못했다」 …… 43

박정윤, 「아미타 당신-1」 …… 73

이상실, 「학교에 온 삼대」 …… 113

조혁신, 「벌레」-지옥에 사는 사람들 …… 149

김경은, 「나타나다」 …… 179

홍명진, 「마지막 산책」 …… 221

최경주, 「산불」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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