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 신인상 공모…
민족문학작가회의 도지회 [제주일보 2004-10-07 05:03]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지회(지회장 김광렬.이하 제주작가회의)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예 발굴을 위한 신인상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분야는 시(5편 이상), 시조(5편 이상),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1편), 문학평론(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1편)이며 자격은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가 고향인 자이다.
작품은 우편(제주시 건입동 1038-5번지 2층 제주작가회의 앞)이나 이메일(kimkh4597@hanmail.net)로 접수받고 있다. 당선자는 제주작가회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문단활동을 적극 지원 받게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당선작 1편씩을 뽑아 상금(시.시조 각 100만원, 단편소설.문학평론 각 15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을 2편 이내에서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제주작가회의는 1998년 민족문학과 지역문학의 참다운 위상 정립을 표방하며 창립돼 '제주작가' 발간, 4.3문학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낭송의 밤, 제주청소년문학한마당, 제주작가 신인상 공모 등의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문의 011-698-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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