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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집 사람들
이름 사무처 이메일
첨부 장지혜_이집사람들.jpg (330.3K)






▶ 책 소개


요사이 보기 드문 따듯한 사람(가족)들의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든든한 힘, 가족 이야기

공연히 외로워지고 슬퍼진다면 문제의 뿌리가 가족에게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가족으로 인한 상처와, 그리고 치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수 엄마는 시집 식구들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어 하고 그런 엄마를 보며 아빠는 서운함을 느낀다. 새 동네로 이사한 동수가 힘들어하는 것도 엄마 때문이다. 큰고모는 일찍 가족을 잃어 슬프고 막내 고모는 남편에게 학대받아 집을 나왔다. 하지만 이 모든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 역시 가족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들과 세 딸뿐 아니라 손자 손녀까지 품고 함께 아파한다. 왜 가족이 상처의 진원지가 되기도 하고 치유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는 것일까?
가족은 빙산과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 가족의 감정과 요구가 커다란 얼음 덩어리처럼 숨겨져 있다. 그것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가족의 운명이 달라진다. 어떻게 하면 내 가족의 감정과 요구를 받아 줄 수 있을까? 그러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동수가 막내 고모를 따라 힘든 일을 해 보고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는 것이나, 고모들과 승희 누나가 사고를 쳐서 낳은 승현이 형의 아기를 정성껏 돌보는 것이나, 고모들이 동수네 새 집으로 몰려와 깔끔하게 청소해 주는 일들이 바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모습니다. ‘이 집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존중한다. 그러기에 ‘이 집’에서 모두 상처를 치유받는다.
어느 집이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 요사이 보기 드문 따듯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러하기에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와 가족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아울러 가족을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노력이라는 것을 책을 다 읽고 나면 깨닫게 될 것이다.
5.18 문학상, MBC 창작동화 대상 등을 수상한 장지혜 작가는 ‘이 집 사람들’로 인천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 목차


작가의 말
1. 세 고모들
2. 국제중 입시 대비반 골드 클래스
3. 평상 위에서 인생을 배우다
4. 물에 있으니까 정자!
5. You raise me up
6. 새 동네에는 뽀빠이 슈퍼가 없다
7. 득수의 가출
8. 큰빛동에서 보낸 마지막 여름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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