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영화 ‘카트’ 단체관람에 모십니다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에서는 사회적 쟁점에 대한 작가들의 인식을 높이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문화다양성포럼, 새언론포럼, 언론광장, 언론소비자 주권국민캠패인, 언론광장 등의 단체와 공동으로 “저잣거리에서 설하다”란 주제로 문화예술계와 사회적 쟁점의 주체가 되는 분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4일 임옥상 화백(‘민중 미술의 어제와 오늘’) 6월 26일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천안함에서 세월호까지’) 7월 31일 김정훈 전교조위원장(‘전교조탄압 숨겨진 이야기’), 8월 22일 한홍구 교수(‘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한국 현대사’). 9월 25일 방배추 선생(‘시대와 인생을 말하다’), 10월 30일(정동영 ‘야당에게 길을 묻다’), 11월 28일에는 한홍구 교수의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한국 현대사 2 연속 강좌’ 란 주제로 좌담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이제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시사좌담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애환과 고투를 담은 영화 ‘카트’ 단체관람으로 대체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공간과 좌석의 배분상 작가회원에 한정하여 30분만 모시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관람료는 한국작가회의에서 지원하되, 12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문자로 신청(이시백 010-2492-0639)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된 회원은 반드시 당일 관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12월 일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분과 및 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