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논의되던 5.10 유성 희망버스는
유성기업 사측의 전향적인 자세와 특별교섭 합의에 따라
연기되었으며,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합니다.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을 위한 민중희망법정”추진 확정
유성기업 사측과 유성기업지회는 5월31일까지 특별교섭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유성 희망버스 기획단은 4월22일 전체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 5.10 유성 희망버스를 연기하되 교섭결렬시 즉각 재추진한다.
2. 고공농성 중인 이정훈 지회장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계속 진행한다.
- 5월2일 “옥천광고탑 고공농성 200일, 이정훈 지회장과 함께 하는 10시간 공동행동”에 적극 참가한다.(서울은 당일 13시 대한문에서 버스로 출발)
아울러, 유성 희망버스를 통해 초기 제안된 노조파괴 관련 “민중희망법정” 사업은 민중희망법정 기획단 논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1. 명칭은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을 위한 민중희망법정”으로 정하고, 약칭은 ‘민중희망법정’으로 한다.
2. 법률단체를 포함하여 사회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민중희망법정 기획단을 추가적으로 구성하고, 5월13일 오후1시에 민중희망법정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3. 계획발표와 함께 “노조파괴 사업주, 고용노동부, 검찰 및 경찰 책임자, 대통령 등”을 포함한 노조파괴 책임자들에 대한 공개적인 고발운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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