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의 회원님들께
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에서는 사회적 쟁점에 대한 작가들의 인식을 높이고, 이해의 폭을넓히기 위해 문화다양성포럼과 공동으로 “세상을 말하다”란 주제로 문화예술계와 사회적 쟁점의 주체가 되는 분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여러 모로 사회적 갈등과 쟁점이 도출되는 시점에서 진보적인 문화예술계, 학계, 언론, 노동, 현장 활동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원님의 사회적 관심과 창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세상을 말하다 - 사랑방 좌담회”로 통칭되는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금속노조 4층 회의실(정동 경향신문사 별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 참고로 문화다양성 포럼은 2006년 5월, 첫번째 리영희 선생님을 시작으로 홍기빈(세계 경제), 단병호(삶과 노동), 이수호(교육), 정태춘(음악과 삶), 김호철(노동음악), 도종환(문학), 정지영(한국영화), 양규헌(한국노동운동사), 임진택(판소리), 이해영(통상), 이재정(통일), 홍세화(진보운동), 진중권(디지털시대 문화), 이시백(소설), 김소연(기륭투쟁과 비정규직), 양기환(무역과 문화), 안상수(시각디자인), 김정헌(민중미술), 김규항(교육), 이재정(통일), 금민,(기본소득), 심상정(진보정치), 문성근(시민정치), 조국(정치), 송경동(삶과 거리의시), 백기완(민중미학), 김정우(쌍차투쟁), 김진숙(한진중공업투쟁), 김정욱(4대강), 우석훈(신자유주의 경제), 우석균(의료 민영화)등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해왔습니다.
* 기획(강사 초빙, 장소 선정)은 문화다양성 포럼과 작가회의가 번갈아 진행하오니, 특별히 모시고 싶은 강사가 있으면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모신 분을 다른 주제로 다시 모셔도 가능합니다)
* 4월 좌담회는
4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에 임옥상 화백의 ‘민중미술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작가회의가 처음 공동주관하는 행사이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2014년 4월 15일
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분과 및 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