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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권 이후 남북 국지전 연평도 천안함 등 사건은 북한에서 전략 전술적으로 기획해서 기습적으로 벌이고 북한 체제 결속 남남갈등을 유발했다 이것은 앞으로도 다른 방식으로 반복될 것이다 그러나 과거 연평도 천안함 같은 사건은 이제 북한에서 기획해서 못 벌린다 북한이 이제 핵을 보유했고 한반도는 미북 전략적 핵 대립 상황이기 때문이다 분명히 핵은 역설이 존재한다 미소 냉전이 핵 전략적 대립때문에 국지전 하나 없이 경제 강국 미국 서방측의 승리로 끝난 것도 핵의 역설때문이다 더구나 북한 핵이 폭발하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북한 자신과 혈맹인 중국 그 다음 한국 다음 일본이다 북한에서 이런 상황을 모를 리 없다 만약 국지전이 옛날과 같이 벌어지면 한국군은 교전 수칙대로 응하고 확전이 대면 원칙적으로 확전할 것이다 북한에서도 이런 원칙을 알 것이므로 과거와 같은 국지전은 안 벌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북한에서 다른 식으로 벌일 수 있는 것은 방송에 나온대로 사이버전 금강산 개성 공단 시설 폭파 드론을 이용한 전단 살포일 것이다 이제 새로운 유형의 남북 대립 국지전이 벌어질 것이다 과거와 같은 총격 포격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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