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을 보자.

"문학- 사상이나 감정을 상상의 힘을 '빌려' 언어로 표현한 예술. 또는 그 작품. 시(詩),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을 '이른다.'" 문학은 최소한 이래야 한다. '이른다', 가치진작해야 한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가치를 진흥해야 한다. '빌려', '빌리다'를 찾아보자.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 형식 따위를)취하여 쓰다." 취하다를 찾아보자 '(사람이 어떤 방법을) 쓰거나 강구하다'. '상상의 힘을 빌려', 상상력이란  

" I. 칸트는 감각적 지각의 자료들을 사유 속에서 능동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이 상상력이라고 규정했다. 상상력은 감각과 오성(悟性)을 종합하여 현실적 인식을 성립시키며, 감각을 통해 현실에서 체험하는 것과 사유하는 것을 연결시켜주는 의식적 장치라는 것이다. 이는 결국 상상력이 특수한 능력이 아니라 능력을 조직화하는 양식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발췌한 사전의 글이며 내용은 학술적으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규정한 어떤 사실 가치가 "양식을 의미함"을 서술하고 있다. 어떤 사실을 설명한 경우의 수로만 머물러 있지 않다. 일개 형식적 문장으로만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그러니까 상상력이라는 사실에 의미로써 양식이 있다. 우리 사회양식은 민주주의다. 민주주의가 우리 삶에 헌법의 이해가치를 구체화하며 실현하는 식으로 작용한다. '상상의 힘을 빌려'라는 말인즉 민주주의가 양식으로서 우리 삶을 표현하며 기술하는 사회가치라 정의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 이미 다양한 법이 존재하고 있는 바 우리에게 식의 이해가 필요할 법도 하다. 민주주의로써 식, 양식의 법이 문학일진대.]

2016년 8월 공포를 예정하고 있는 한국문학진흥법은 "문화예술진흥법"을 베끼고 짜깁기한 형식적인 처리과정에 불과하다. 처세술에 다름 아니다. 예술이 아니다. 내용을 결핍하고 있다. 내용을 부실하게 다뤘다면 가치가 없는 법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일찍이 배운다. 학습한 바, 학의 처리과정을 알고 있다.- " 짜깁기하고 베낀 사실가치가 문학이지 않다"라는. "관행이란 말이지 않다"라는. "습관적 사회태도가 문학일 수 없다" 등을. 관행이란 일련의 사실과정을 밟는 순서로써 관계를 의미한다. 규칙을 말한다.

한국문학진흥법 제2조, 1.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작품으로서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을 말한다.

2. "“문학인”이란 문학 창작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자를 말한다. (이하 생략) 

 

문학진흥법에는. "상상의 힘을 빌려"라는 표현인식가치가 빠져 있고, "예술. 또는 그 작품."이라는 기술론이 "예술작품"으로 둔갑 조작돼 있다. 결과에 이르러서는, 문장의 가치를 규범화할 수 있는 형식적 내용인 "이른다"를 "말한다"로 용도변경해 사실관계를 위장하며 본질을 오도하고 있다. 문학의 속성을 뒤틀고 있다. 이해가치를 오도하고 있다. "문학이라는 동네를 엉망진창 망쳐놓고 보기좋게 하겠다고 개발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꼴"과 다르지 않다. 과정을 전복한 사실과 같다. 알고리듬이 틀렸다.  

 

 사전을 찾아보자. 이른다란 "1.reach 2.tell 3.inform..."의 뜻이 있다. 수학의 숫자 1, 2, 3은 나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1이 있으므로 2가 있고 이에 따른 과정이 성립하므로 3이란 사실가치가 있을 수 있다. 문학의 수업시간을 통하며 우리는 배운다. 점층법도 강조법도 은유법도 배운다. 나의 말은 문학진흥법이란 매개로 벌이는 일련의 행위적 사실을 두고 문학 전공자가 아닌 여타  학문의 전문가가 개념조차 없는 문학판이라 얕잡는다는 얘기다. "개저씨들의 난동"이라면 방점을 무턱대고 찍어버린 편에 속하고, 양식이 없는 섣부른 짓거리라 선을 그으면 합당한 호사취미자들이 벌이는 행위적 사실로써 법이다라는 얘기다. 배타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한심하다는 얘기다.

최소한-, 문학은 "1. 사상이나 감정을 상상의 힘을 빌려 언어로 표현한 예술 

2. 자연 과학이나 사회 과학을 제외한, 문학, 사학, 철학, 심리학 등의 학문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또는 그 작품 

4. 시(詩),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을 이른다"여야 한다. 사실관계에 개념인식이 있어야 한다. 순서가 챙겨진 서술과정을 밟고 있어야 한다.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정리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사전에도 적혀 있는 바, 과학은 "사물의 현상에 관한 보편적 원리 및 법칙을 알아내고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식 체계나 학문"이다. 개념구성을 통한 학의 처리과정이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실험을 예로 가져와 이야기를 보태보자. '상자 안에 고양이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회자되는 바 실험이란 형식을 통해 묻고 있는 과정이다. 상자를 열기 전에 죽거나 살거나 동시에 존재한다라든지. 확률적으로 반 살고 반 죽은 상태로 있다라든지. 측정이 대상에 영향을 준다라든지.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을 불완전하며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라든지. 여하간 과학은 학의 처리과정을 "보편적 원리 및 법칙을 알아내고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방식이란 이해를 표현하고 있는 사실이다. 결과를 따르자라는 얘기가 아니다. 처리과정이 선명하게 있으며 이런 사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이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실험도 '이런 사실이' 식으로 표현 가능하냐를 묻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증명과정을 밟고 있다. 문학의 수업시간 우리는 언어학을 통해 개념을 학습한다. 형식과 내용은 상관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형식에 내용이 있다. 형식의 사전적 의미가 '겉으로 나타나는 모양이나 격식'이기도 하므로 형식을 전체라 '대입해' 설명할 수 있다. 관계를 맞추어 볼 수 있다. 전체란 '여러

과학에서 실험이 학의 처리과정이라면 문학에서 '창작'이란 커리큘럼이 학의 처리과정이다. 창작과정이 문학이란 전체를 의미하며 설명할 수 있는 성질을 지닌 사실일 수 있다. (전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문학이든 과학이든 상상력을 필요로 하며,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문학은 체계들의 합보다 큰 학의 총체성을 지닌 사실에 있다. 인류에 불멸의 가치로 정통한 사실, 시가 최고의 문학양식이다. 직관체계가 좋은 예술로써 시학이 있다. 체계란 "특정한 방식이나 양식으로 결합된 부분들의 총체"를 말하며 "(1) 다수 개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지고, (2) 그 요소들이 서로 작용, 관련되며, (3) 전체적으로 조화가 이루어지는" 성질을 내포해 함축하고 있는 사실과정이다. 우리 사회양식은 민주주의이고, 민주주의의 구성요소는 국민의 권리로써 자유·평등·인간존엄·행복추구권이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노다지의 장소’가 아니라 ‘문학 매개의 장소’로 귀중한 문학 자료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건물만 있고 콘텐츠는 부실한 국립한국문학관이라는 상황에 직면하지 않으려면요.”  (서울신문. 입력 : 2016-07-14 23:12)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5025009

기사를 읽어보면, 한국문학미래포럼의 심포지엄은 문학자라기보다 호사취미자의 향연이라 얘기해야 정확하다. 최소한 심포지엄은 학술이다. 이해과정이 있어야 한다. "학문과 관계되는 기술이나 방법이나 그 이론"을 체계있게 정리하고 있으므로 사회성원 서로가 이해할 수 있고 수월하게 사실과정을 밟을 수 있는 내용이 챙겨져 있어야 한다. '이론', '기술', '방법' 등이 찾아져야 한다. 우리에게 심포지엄이 존재하는 이유다. 국회는 국가공동체의 사회성원인 국민 전체의 삶으로써 정론장이다. 올바르고 이치에 합당한 입장과 논의가 융성해야 하는 곳이다. 5개단체, '문학계'를 대표하는 한국문학미래포럼이 주도하는 심포지엄은 이해할 수 없는 괴상한 주장의 난맥상이라 하여도 무방하다. 줄여 말해, 자가당착이다. 문학과 거리가 먼 입놀음의 반복이다. 근본이 없다.  

 

 알고 있는 바, 문학에서 자료는 질료다. 질료란 '형식을 갖춤으로써 비로소 일정한 것이 되는 재료'를 말한다. 우리에게 국립박물관도 있고 국립도서관도 존재하고 있다. 오래전 조직된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 도처의 크고작은 도서관을 매체로 갖가지 콘텐츠를 제공하며 관련 사업을 진행중에 있기도 하다. '현상적일망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독립을 기점으로 기금 등 예산을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특별하게 배분하고 있다. 내용이나 프로그램 상 부실이 있었거나 가치를 확대하였거나, 모쪼록 있어온 사실이다. 인터내셔날 부문으로 맨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예도 같은 맥락에 있다. 번역원을 통해 예산을 들인 바, 언론이 협조를 하고 있는 바(맨 부커상은 본상이 따로 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노다지의 장소’가 아니라"라는 주장과 같이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문학출판을 통한 경제 활성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하며 정리한다면? 이러면 되고 저러면 안된다면, 이들의 입장인 '문학의 매개 장소'는 무엇일까. 매개란 '양편의 관계를 맺어 줌. 또는 그 수단이나 활동.' 이고, 경제란 생산, 소비, 유통에 관련해 있을 수 있는 모든 인간관계를 말한다. 이들이 추구하는 관계란 무엇일까.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라는 사회태도일까.  



 기사로써 적시하고 있는 바,  “최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 선정을 놓고 24곳의 지방자치단체가 경쟁하고 소란을 벌인 것은 깊이 성찰해야 할 문제”라며 “부지는 부차적인 문제로, 문학관을 채울 근대문학자료 유산을 확보하고 그 콘텐츠를 고려해 건설 계획을 세워야 맞았다”가 사회태도다. 경쟁하고 소란스러우니까 성찰을 유도하며 앞뒤를 바꿔 건설계획을 세우자가 이들의 주장이다. '문학관을 채울 근대문학자료 유산'이 '건설계획'의 주된 내용인 바, 유산이란 '가치 있는 물질적, 정신적 전통'를 말한다. 전통의 의미를 챙겨보자. '바람직한 사상이나 관습, 행동 따위가 계통을 이루어 현재까지 전해진 것'을 말한다.(그렇다면, 민주주의일진대) 우리에게 가치있는 전통이란 무엇일까. "지난해 12월 ‘진달래꽃’ 초판본이 1억 3500만원에 낙찰된 것, 이광수의 ‘무정’ 재판본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6000만원에 구입한 것 등을 감안하면 예산을 모두 투입해도 살 수 있는 문학 자료는 900여종이라고 추산"하며,

... 이러면 되고 저러면 안된다면?.... 이들의 주장에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  

..... (계속)

숭배의 장소... 숭배...

기사 헤드와 같이 "

 국회심포지엄의 이해... 방식... 방법.... (존재이유)

선거의 이해...

소크라테스... 아름다움에 대하여... 슈뢰딩거...

 

 형식의 이해를 찾아야 하는 바 내용을...  

놓치지 말자.  쓰면서 잊어먹지 말자.... '본뜨다....' ... 원형... 모델.. 형상... 이미지...

스토리... 플롯...

 이해할 수 없는 얘기들 

 .....

슈뢰딩거 고양이실험은

 ....

한국문학미래포럼의 심포지엄의 논자들의 얘기는 어떤 물건을 놓고 흥정하는 사회태도를 보인다. 싸구려 장사치라 해도 틀리지 않다. 이들이 교수이고 문화재단의 행정직을 있을진대, 칼자루를 쥐고 있다는 착각이 벌이는 가관이다. 어이가 없는 웃음거리다. 본말이 전도돼 있다. 문학을 얘기해야 할진대...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우

우리에게 문학觀이 필요할 수 있다. - 가치관 세계관 국가사회관의 이해를 실현하는 시뮬레이션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문학館은 부수적인 현실일 수 있다.

가치관 세계관 국가사회관

이럴 수도 있다... 범주를 이해하지 못한.... 전국 도처의 문학관이라는 사실이 있다.  

선거... 제도... 직위를 뽑는 행위만 있지 않다...

(계속)  

 

우리에게 문학觀이 필요할 수 있다.

문학館은 부수적인 현실일 수 있다.

시학.. 직관체계가 좋은... 소설학... 신념체계로써... 평론.... 사변체계로서..

창작이... 문학의 전부를 설명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 내용이 무엇이냐라는...

........

어떤 사실을 결정해놓고 실험을 해놓고 기회가 주어졌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선택하자? 4년마다 실태조사를 해서 땜방하며..

상자를 열어 보이지 않겠금.... 불특정다수의 눈을 가려준다면... 가능한 일이지...

고양이실험처럼...  주입된 강요다...

 호재니까... 대박 터뜨려면 된다... 노벨상 타면 대박이다... 상업주의로 무장한 호사주의자들의 입놀음이지 이거...

떼거리무의식을 조장하겠다....

이러니까 저래야 하고 저러니까 이래야 하고.... 상황에 종종걸음만 치지... 근거가 없다... 이유도 내용도 까닭도 없는....

알 수 없어요라는 한용운은 적어도 근거를 챙기자 학으로써 '문예"라고 하기도 하였다.... 최소한...

우리에게 문학觀이 필요할 수 있다.

문학館은 부수적인 현실일 수 있다.

"무엇에 관련한 실태조사인가?"

.....

진달래가 1억 3천이고, 이광수의 초판본이 억대라면 박물관에다가 의견을 말해야 하는 내용이다. 값이 뛰지 않을 때 사서 진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국립박물관에... 근대문학의 책들이라는 코너를 만들면 되는 일이다.) 국립도서관에다가....... 이런 사람들이 "한국문학판"입네를 대표한답시고 심포지엄 발제를 하고 토론을 한다는 자체가 문학이 아니다. 이런 식의 얘기를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질료는 형식을 갖춤으로써 재료가 되는...  

전국의 도서관에 프로그램진행비 예산도 있을 텐데....

 

우리 생활에 악순환에 있는 시인 다수가 있고, 문학책이 팔리지 않고 있고, 행정상 문학이 홀대를 받고 있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지난 얘기일 수도 있으나, 어떤 속사정을 바르게 얘기하며 전개할 필요가 있다. 한국문학예술위원회의 독립을 기점으로 문학단체의 조직력이며 활동이, 규모가 커져 있고. 전국도처에 산재해 있는 '문학관이' 있고,

돈이 필요하다..  돈이 필요하다면 필요하다라고 얘기해야 문학이다. 사실관계가 맞게 있어야 한다.

지난 시절부터 존재해 지금에 이르러야 할 이유가

창작주체로써 문학인이 있고 대상으로써 독자가 있다라든지란 해괴한 논리로  

문학에서 실험이란

우리에게 문학觀이 필요할 수 있다.

문학館은 부수적인 현실일 수 있다.

체계...

 2. “문학인”이란 문학 창작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자를 말한다.

3. “문학단체”란 문학인들이 문학 활동을 하기 위하여 조직·운영하는 단체를 말한다.

4. “문학관 자료”란 문학 및 문학인 관련 자료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자료를 말한다.

사전을 보자. ..

예술은 학의 기술적 가치다... 또는이란.. 맥락을 챙겨주는 의미...

작품이란 학을 내용으로 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