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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였습니다.
한국작가회의 보고 성명서를 가지고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개별적으로 참여 안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전 작가회의 구성원들이 촛불문화제 참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 시기에 작가로서
해야 할일이 무엇이냐고 물어 본것입니다.
어느 누가 마이크 잡고, 어느 누가 여러분에게 단상에 올라가라고 한 적이 있습니까?
예전 집회방식과 많이 틀렸졌다는 말을 하면서 그 사고는 여전히 단상사고에 있군요
한국작가회의 많은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먼저 촛불의 마음을 담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꼭 그렇게 언어의 유희를 통해 타인에게 최면 걸기를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분이 이야기 하신것 같은데 단체의 위기가 아니라 문인자신의 위기라는 말
이말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인자신이 단체의 정체성에 동의했기에 가입을 했고 실천을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인 자산이 위기라고 한다면 글을 성공하기 위해 단체에 들어가는 위선자 일뿐이겠조
또한 작가회의 구성원이 단체의 모습에 대한 철저하게 반성해야조
그리고 조중동과 이른바 친일작가의 원고를 내는 이유 머리 아프게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국민은 알고 있조 책 많이 광고내서 팔아 먹기 위한 아닙니까. 그리고 촛불집회 후기 술값이야기 보면서 어이가 없군요. 어떤 시민은 아이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6월10일 촛불집회로 갈것을 약속했는데 사고로 하늘로간 어린천사) 아이의 적금을 촛불에 보내는 모습을 보지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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